
우리 학부 장동의 교수 연구실의 ‘Team ACE’ 팀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Hugging Face LeRobot Worldwide Hackathon’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Third Prize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장동의 교수 연구실의 권석준 석사과정(팀장), 장희덕 박사과정, 권호준 석사과정, Guining Pertin 석사과정, 이경돈 석사과정으로 구성된 ‘Team ACE’는 VLA를 이용한 협동 로봇 간 물체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 세계의 600개 이상의 팀 중 20위에 올라 Third Prize (6위~24위)를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대구 지역 주최측으로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Hugging Face’는 미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트랜스포머나 데이터셋과 같은 머신러닝 라이브러리 및 최근에는 로보틱스와 관련된 인공지능 자원도 활발히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Hugging Face에서는 주기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며, 전세계의 연구자와 학생들이 AI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전 세계 45개국에서 2천 5백명 이상의 AI·로봇 전문가들이 동시에 참여한 ‘LeRobot Worldwide Hackathon‘ 으로, 로봇팔에 VLA (Vision Language Action) 모델, 강화학습 등을 적용하여 산업 및 일상 생활에서의 문제를 자유 주제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습니다.
‘Team ACE’는 해당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전 세계의 로보틱스 커뮤니티 및 국내의 전문가들로 부터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해당 대회와 ‘Team ACE’의 활약은 지역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