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유민수 교수팀, 세계 최초 개인정보 보호 적용된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구글 TPUv3 대비 차등 프라이버시 학습 과정을 3.6배 빠르게
[유민수교수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차등 프라이버시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어플리케이션(Differentially private machine learning)’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했다.
유민수 교수 연구팀은 차등 프라이버시 기술의 성능 병목 구간을 분석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크게 시킬 수 있는 `차등 프라이버시 머신러닝을 위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개발한 것이다.
유 교수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는 외적 기반 연산기와 덧셈기 트리 기반의 후처리 연산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구글 TPUv3 대비 차등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학습 과정을 3.6 배 빠르게 실행시킬 수 있고,
엔비디아의 최신 GPU A100 대비 10배 적은 자원으로 대등한 성능을 낼 수 있다.
[(왼쪽부터) 공동 제1 저자 박범식, 황랑기 연구원, 공동 저자 윤동호, 최윤혁 연구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박범식, 황랑기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윤동호, 최윤혁 연구원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현지시간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컴퓨터 구조 분야 최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55th IEEE/ACM International Symposium on Microarchitecture(MICRO 2022)’에서 발표(논문명 : DiVa: An Accelerator for Differentially Private Machine Learning)될 예정이다.
[연구성과도 :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 AI 반도체 가속기’의 구조 모식도]
유민수교수의 당회 성과는 인공지능신문을 비롯한 주요언론에 소개 되었다.
관련 링크 :
Industry News :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