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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김주영 교수, KAIST 초세대 협업연구실 개소

초세대 협업연구실 개소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이균민 교학부총장, 이광형 총장, 유회준 교수, 이상엽 연구부총장, 유승협 전기및전자공학부장>

 

우리 학부  유회준 교수님과 김주영 교수님의 초세대 협업 연구실이 1월 7일 개소했습니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은퇴를 앞둔 교수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학문의 성과와 노하우를 후배 교수와 협업하며 이어가는 KAIST의 독자적인 연구 제도입니다. 2018년 도입한 이후 총 12개의 초세대 협업연구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학부는 이날 개소한 유회준 교수님의 연구실을 포함해 김정호 교수의 ‘KAIST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연구실’(22년 11월), 권인소 교수의 ‘비전중심 범용 인공지능 연구실’(23년 12월)까지 총 3개의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은 유회준 교수님이 책임을 맡고 김주영 교수님과 협업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회준 교수님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김주영 참여교수는 거대 언어 모델과 서버용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로서 AI 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술인 PIM(Processing-in-Memory) 설계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실에서는 심층 신경망 및 생성형AI 등 뇌 모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포함하는 차세대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술을 체계적으로 협업 및 전수를 통해 핵심기술을 집대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산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해 국내 AI반도체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연구 개발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연구 목표입니다.

 

유회준 교수는 “협업연구를 통해 국내외 AI반도체분야의 차세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전수 및 확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