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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전기및전자공학부 노용만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최우수 학술대회 ACL 2024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

전기및전자공학부 노용만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최우수 학술대회 ACL 2024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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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박세진 박사과정, 김채원 박사과정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노용만 교수 연구팀의 박세진 박사과정 학생과 김채원 박사과정 학생이 2024년 방콕에서 열린 ACL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학회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

ACL은 자연어 처리(NLP) 분야의 세계 최우수 학회이자, 인공지능(AI) 분야의 Top tier 국제 학술대회이다.

 

이번 수상 논문인 “Let’s Go Real Talk: Spoken Dialogue Model for Face-to-Face Conversation“은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대화를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모델을 제안했다. 

 

기존의 텍스트나 음성 기반의 대화 모델을 넘어, 이 연구는 휴먼 멀티모달 LLM(Large Language Model)을 개발하여 인공지능이 인간의 시각적 신호와 음성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인간의 얼굴과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그림).

 

이 연구는 대화 중의 비주얼 신호와 음성 신호를 동시에 처리하여,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상호작용을 보다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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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논문은 방콕에서 열린 ACL 2024에서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로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노용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성과라며, 이 기술이 다양한 실생활 응용에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수상은 KAIST전기및전자공학부의 인공지능 연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입증한 사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