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에 개최된 2019 히타치-LG 데이터 스토리지 근거리 LiDAR 응용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부 명현 교수 연구실의 임형태 석사과정 학생이 최우수상(대상)을 수상하였다.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는 이 대회의 총 시상규모는 1천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자율 주행 및 사물 인식 핵심기술인 LIDAR 기술을 응용하여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기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 여기서 LiDAR란 빛을 이용해 거리 또는 형상을 측정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Arduino 등을 활용한 근거리 LiDAR 응용하여 S/W개발, 지능형 자율주행 Robot 개발 등 기타 응용분야에 적용하여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보았다.
1차예선에서 20개팀을 선출하여 본선에는 총 8개의 팀이 진출하였다. 그 가운데 명현 교수 연구실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8개의 팀 중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