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12월 6일 미국 록히드마틴社에서 주관한 ‘알파 파일럿 대회’ 결선에서 최종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군수회사 록히드마틴은 올해 초에 ‘알파 파일럿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여, 복잡한 코스를 인간 조종 없이 드론 스스로 빠르게 주행하는 드론 레이싱 우승자에게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세계 420개가 넘는 팀이 본선 진출을 위해 도전했지만 9개 팀만이 본선 진출의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해당 대회는 지난 4월에 출전한 420여개의 팀들 중 본선에 진출할 9개의 팀을 선정하였으며,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은 수 많은 팀들을 제치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였다.
드론 레이싱은 이미 미국 ESPN 등이 전 세계에 생중계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포츠다. 선수는 1인칭 시점 고글을 쓰고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드론 시점의 영상을 보며 드론을 조종한다.
해당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
https://www.lockheedmartin.com/en-us/news/events/ai-innovation-challeng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