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및전자공학부 노용만 교수 및 장동의 교수 공동연구팀(김휘민 박사과정, 이홍주 박사과정, 김정욱 박사과정, 이창식 석사과정, 최대휘 석사과정, 김병천 석사과정, 조용준 석사과정, Tianqi Wang 석사과정, 한승희 학사과정)이 지난 2020년 10월 21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장상황에서의 자율비행 기술경진대회’ 본선에서 1등으로 최우수상(방위사업청장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12월에 예선, 2020년 10월에 본선을 진행하여 제1회를 마무리한 ‘전장상황에서의 자율비행 기술경진대회’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대전 테크노파트에서 공동 주관하는 미래도전국방기술사업 기술경진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각 팀은 GPS 및 통신 불가 환경에서 자율비행으로 사전 정보가 없는 영역에 대한 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 기술을 개발하고 선보였다.
본선 대회에서는 주최측에서 제공한 드론으로 1. 자율비행 중 영상 기반 표적 인식, 2. 자율비행으로 장애물 회피 코스 돌파, 3. 자율비행으로 사전 정보가 없는 환경을 탐색한 후 임무 시작 지점으로 복귀하는 등 총 3가지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노용만 교수 및 장동의 교수 공동연구팀은 다른 팀들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모든 임무를 완수하였다.
본 최우수상은 노용만 교수님 연구팀이 보유한 최첨단 영상 기반 표적인식 기술과 장동의 교수님 연구팀이 보유한 상태 추정, SLAM, 경로 및 궤적 계획, 비행 제어 등 최첨단 자율비행 기술을 융합하고 발전시켜 이루어낸 쾌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