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철교수 사진]
심현철교수 연구팀(팀명 : KI- ROBOTICS) 자율주행차가 29일 서울 상암동 MBC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1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예전과 달리 상암동 실제 도로에서 다른 참가팀 차들과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에 더욱 다가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GPS(위성항법장치) 장치 없이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만을 활용한 자율주행차로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본대회 예선 23개팀 중 본선 6팀이 선발되었으며, 본선 우승한 심현철교수 연구팀에게는 상금 1억원과 북미 견학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현철교수는 17개월간 이대규 전기및전자공학부 박사과정학생을 중심으로 대회를 준비하며, 국내 최초의 전기차기반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한 팀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했으며, 대회준비 및 우승경험이 향후 관련 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전했다.
[2021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KAIST’ 연구팀]
관련 링크 :
데일리카 :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1811
한국경제신문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129199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