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1
  • 6
Learn More
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2
  • 6
Learn More
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3
  • 6
Learn More
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4
  • 6
Learn More
학부소개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세계 최고 IT 강국,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만들어갑니다.

전기및전자공학부는 KAIST공과대학 소속의 학교
최대학과로서 대한민국, 나아가 전세계 전기및
전자공학 분야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5
  • 6
Learn More
AI in EE AI and machine learning
are a key thrust
in EE research
AI and machine learning are a key thrust in EE research

AI/machine learning  efforts are already   a big part of   ongoing
research in all 6 divisions - Computer, Communication, Signal,
Wave, Circuit and Device - of KAIST EE 

  • 6
  • 6
Learn More
Previous slide
Next slide

Highlights

2

김관태 박사 (유회준교수 연구실), 핀란드 Aalto University Electrical Engineering과 전임교원 임용                           

   사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Semiconductor System Lab. (SSL) 졸업생 김관태 박사 (지도교수: 유회준)가 2024년 8월 1일부로 핀란드 Aalto University의 Electrical Engineering과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김관태 박사는 2021년 2월 KAIST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위스 UZH/ETH Zurich의 Institute of Neuroinformatics에서 Postdoctoral Researcher으로 약 2년간 근무하였으며, 그 후 스위스 ETH Zurich의 Depart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Electrical Engineering (D-ITET)에서 현재까지 Established Researcher로 근무중입니다.

 

주 연구분야는 Biomedical/Neuromorphic Sensor IC, In-Memory Computing IC로, IEEE JSSC, ISSCC, S. VLSI, ESSCIRC 등 국제저명학술지 및 학술회의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향후, 초소형/지능형 Biomedical/Neuromorphic System을 위한 저전력/저비용 집적회로 설계기술 확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김관태 박사의 연구 포트폴리오는 아래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kwantaekim.github.io/

Inline image 2024 05 07 16.27.35.812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실 권도아 학사과정, 2024 한국센서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발표 논문상 수상

 

Inline image 2024 05 07 16.24.45.825

<권도아 학사과정 학생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교수 연구실 학사과정 권도아 학생이 2024 한국센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센서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매년 봄, 가을 개최하는 학회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DCC)에서 개최되었다. 

권도아 학사과정생은 “Body-temperature softening electronic ink for additive manufacturing of transformative bioelectronics via direct writing”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0 학회명: 2024 한국센서학회 춘계학술대회

0 개최기간: 2024년 4월 29일 ~ 30일

0 수상명: 우수 발표 논문상

0 저자: 권도아, 이시목, 정재웅 (지도교수)

0 논문명: Body-temperature softening electronic ink for additive manufacturing of transformative bioelectronics via direct writing 

 

Inline image 2024 05 07 16.27.35.812

<(왼쪽부터) 정재웅 교수, 권도아 학사과정 학생 사진>

 

1

김민석 박사 (이준구교수 연구실),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전파정보통신공학과 전임교원 임용

 박사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Quantum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Lab. (QUIC) 졸업생 김민석 박사 (지도교수: 이준구) 가 2024년 3월 1일부로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전파정보통신공학과의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습니다.

김민석 박사는 2021년 8월 KAIST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김민석 박사는 Samsung Mobile Experience (MX) 사업부에서 약 2년 6개월 동안 근무하였으며, UWB Radar 와 UWB Ranging 을 활용한 모바일과 갤럭시 스마트 태그의 위치 인식 기술 개발과 Smart Things Find, Quick share 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수행하였습니다.  

주 연구분야는 Wireless Networking & Indoor Localization 분야로, IEEE IoT, IEEE Sensors 등 국제저명학술지 및 학술회의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향후, 여러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내 위치 인식 기술 확보에 힘쓸 예정입니다.       

 

66332a8fd5b25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 AI 반도체 신 생태계 조성 공동 협력을 위한 NAVER-Intel-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 설립

 

Inline image 2024 04 30 13.39.42.721 1

<공동연구센터 협약식 단체 사진>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리 학부 김정호 교수(KAIST)는 네이버(NAVER) 및 인텔(intel)과 손잡고 상호 보유 중인 역량과 강점을 한 곳에 집중한 ‘NAVER · intel · 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를 설립한다. 
 
업계에서는 이들 세 기관의 전략적인 제휴가 인공지능 반도체·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서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도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첨단 반도체 CPU 설계부터 파운드리까지 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존의 중앙처리장치(CPU)를 넘어 인공지능 반도체 ‘가우디(GAUDI)’**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동하기 위해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원하는 것은 KAIST가 처음이다. 
 
KAIST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대전 KAIST 본원에서 인공지능 반도체·인공지능 서버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의 성능개선과 최적의 구동을 위한 오픈소스용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위해 ‘NAVER · intel · 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 설립과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히며, “인텔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파트너로 네이버와 KAIST를 선택한 것은 전략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닌 컴퓨팅·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AVER Cloud Platform)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역량과 인텔의 차세대 인공지능 칩 기술, 그리고 KAIST가 갖추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과 소프트웨어 연구 능력이 결합해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 기존과는 다른 창조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KAIST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이균민 교학부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 등 주요 보직교수가,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이사와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이동수 하이퍼스케일 AI 담당 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KAIST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올 상반기 중에 KAIST에 ‘NAVER · intel · KAIST AI 공동연구센터(NIK AI Research Center)’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KAIST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와 인공지능 응용설계(AI-X)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가, 네이버클라우드 측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이동수 이사가 공동연구센터장을 맡는다. 또 KAIST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와 네이버클라우드 권세중 리더가 각각 부센터장으로서 공동연구센터를 이끈다. 
 
공동연구센터의 운영 기간은 3년인데 연구성과와 참여기관의 필요에 따라 연장한다. KAIST에 설치되는 공동연구센터가 핵심 연구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맡는 데 KAIST에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인 20명 내외의 교수진과 100여명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초기 2년간은 인텔의 하바나랩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용 칩(Chip) ‘가우디(GAUDI)’를 위한 플랫폼 생태계 공동 구축을 목적으로 20~30개 규모의 산학 연구과제를 진행한다.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등 주로 인공지능 분야 오픈소스용 소프트웨어 개발 위주로 연구가 이뤄지는데 자율 주제 연구가 50%, 인공지능 반도체의 경량화 및 최적화에 관한 연구가 각각 30%와 20%를 차지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인텔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가우디2(GAUDI2)’를 KAIST 공동연구센터에 제공하며 KAIST 연구진은 ‘가우디2’를 이용한 논문 등 연구 실적을 매년 공개한다. 
 
이 밖에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각자가 보유한 역량 외에 공동 연구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시설(Infrastructure)과 장비 등을 공유하는 한편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를 위해 공동연구센터에 필요한 공간과 행정인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리 학부 김정호 교수는 “KAIST는 가우디 시리즈의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 반도체 설계와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서 기술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다”라면서, “특히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향후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수 이사는 “네이버클라우드는 KAIST와 함께 다양한 연구를 주도해 나가며 하이퍼클로바X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고 인공지능 칩 생태계의 다양성이 확보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 딥 러닝 모델을 사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능동적으로 텍스트·이미지·영상 등과 같은 결과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
** 가우디(Gaudi)
: 인텔이 2019년 인수한 이스라엘 AI 칩 전문업체인 하바나랩스 (HabanaLabs)가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범용 AI 가속기.
*** 고대역폭메모리(HBM)
: 여러 개의 D램 칩을 TSV(Through Silicon Via, 수직관통전극)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 올린 고부가가치, 초고성능 D램. GPU와 연결돼 인공지능 학습과 생성 속도를 높인다.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설치되는 AI 컴퓨터의 핵심 반도체로 특히 고속 병렬 연산에 적합하도록 메모리 대역폭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임. 1세대(HBM) · 2세대(HBM2) · 3세대(HBM2E)·4세대(HBM3)를 거쳐 현재 5세대(HBM3E)까지 개발됨.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HBM4를 개발 중인데 이들 HBM은 엔비디아, 인텔, AMD의 GPU 모듈에 사용되고 있음. 
2 2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실 오수빈 박사과정, SPIE Smart Structures + NDE 2024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Best Paper Award) 수상

Inline image 2024 04 25 13.51.35.243

<(왼쪽부터)  오수빈 박사과정, 상장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님 연구실 오수빈 박사과정 학생이 SPIE Smart Structures + Nondestructive Evaluation 2024 국제 학술대회에서 Best Paper Award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SPIE Smart Structures + NDE 2024는 미래 재료과학과 헬스 모니터링 기술 발전에 대하여 관련 연구 종사자들에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대회로 450여개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었다. 
 
오수빈 학생은 “Shape morphing magnetic materials using liquid metal for 3D electronics and soft robots”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는 열적 자극에 의해 물성변환이 가능한 액체금속과 자성 물질을 포함한 복합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3차원 구조 구현 가능성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3차원 전자기기 및 소프트 로봇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GLhMuWRa0AAY7EI

전기및전자공학부 김회린 교수 연구팀, 국제 최우수 음향, 음성 및 신호처리 학술대회 최우수 학생 논문상 (Best Student Paper Award) 수상

 

<(왼쪽부터) 상장 사진, 수상식 사진, 장강욱 박사과정 사진 (제1저자), 김성년 박사과정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김회린 교수 연구팀은 국제 최우수 신호 및 음성, 음향 학술대회 중 하나인 ‘IEEE 국제 음향, 음성 및 신호처리 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ICASSP)’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Best Stud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출된 5576편의 논문들 중, 교육 기관에서 작성한 논문 상위 5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이다.
 
전기및전자공학부 장강욱 박사과정(제1저자), 김재철AI대학원 김성년 박사과정, 김회린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음성 자기지도학습(Speech Self-Supervised Learning, Speech SSL) 모델의 압축을 위해 음성 간의 시간적 관계를 새로운 증류 손실 함수로 제안하여 최우수학생논문상을 수상했다.
 
음성 자기지도학습 모델은 음성인식과 화자인식과 같은 다양한 음성 과제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매우 큰 파라미터 개수로 인해 on-device 적용과 같은 실용성이 아직은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들 모델의 파라미터 개수를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KD)를 통해 줄이는 압축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기술들은 선생 모델의 음성 표현을 학생 모델에게 직접적으로 일치시키는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나, 이것이 모델 표현력이 약한 학생 모델들에게 과한 제한조건이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Untitled
<김회린 교수 연구팀이 제안하는 음성의 시간적 관계성 손실 함수 모식도>
 
김회린 교수 연구팀은 음성 프레임들 간의 시간적 관계성을 표현하는 지표를 다양하게 탐색하여, 음성 자기지도학습 모델에 적합한 손실 함수를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압축된 학생 모델은 총 10가지 음성 관련 과제에 대해 검증되었으며, 파라미터를 약 30% 수준으로 압축한 모델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 1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 연구팀, 수술 후 방광 기능 전자센서로 모니터링하는 생체전자 시스템 개발

 

images 000076 photo1.jpg 6

<(좌측부터) 권경하 교수, 박도윤 석사과정,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김지혜 박사 사진>
 

방광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카테터* 삽입없이 방광 기능을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는 생체전자 시스템이 개발되어 화제다.

*카테터: 방광에 삽입하는 고무 또는 금속제의 가는 관 

 

전기및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 김지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방광의 크기 및 압력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분적 방광절제술*은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에 요로 동역학 검사**(이하 UDS)를 통해 몸 밖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기능을 간헐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UDS는 환자 친화적이지 않으며 사용자마다 결과에 변동성이 있고, 연속적인 데이터 수집 능력이 제한된다. 또한 카테터 관련 요로 감염의 위험을 초래하며, 고위험 환자에게서는 상행성 신우신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UDS의 적절한 대안으로, 요로에 카테터를 삽입하지 않고 방광의 상태를 연속적이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부분적 방광절제술: 방광에 종양이 있는 부위를 잘라내고 나머지 방광을 이어 붙여주는 수술

  **요로 동역학 검사: 방광과 요도의 전반적인 기능을 확인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한 진단적 검사 

 

이에 연구팀은 방광의 충전 및 배뇨와 관련된 기계적 변형 변화를 무선 원격 측정할 수 있는 이식형 방광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생분해성 스트레인 센서를 이용해 방광의 크기와 압력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회복 기간이 끝나면 해당 센서가 신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용해돼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 장비 제거를 위한 추가 수술이 필요 없고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자의 편안함과 회복 시간을 개선한다.

 

images 000076 image1.jpg 6

< 그림 1. 방광 기능 모니터링을 위한 무선 이식형 플랫폼 (위), 쥐 모델 실험 셋업 (중간), 개코원숭이 실험 셋업(아래) >

 

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이식 후 최대 30일까지 실시간 변화를 재현적으로 측정할 수 있음을 쥐 모델에서 입증했다. 또한 개코원숭이 실험을 통해, 해당 기술이 전통적인 UDS와 비교해 최대 8주까지 압력 측정의 일치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해당 시스템이 장기간 수술 후 방광 회복 모니터링을 위한 UDS의 적절한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권경하 교수는 “비인간 영장류(개코원숭이)를 활용한 광범위한 실험을 통해 방광 기능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치의 효능을 입증했다ˮ면서 “환자들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수술 결과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ˮ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국립 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지난 4월 2일 발표됐다. 

(논문명 : A wireless, implantable bioelectronic system for monitoring urinary bladder function following surgical recovery, 링크: https://www.pnas.org/doi/abs/10.1073/pnas.2400868121?af=R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 및 BK2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Inline image 2024 04 08 11.35.51.953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 오늘 6월 IEEE/ACM ISCA 명예의 전당 헌액

 

Inline image 2024 04 08 11.35.51.953

<졍명수 교수 사진>
 

전기및전자공학부 정명수 교수가 올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전산공학회(ACM) 국제 컴퓨터 아키텍처 심포지엄(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mputer Architecture, 약칭 “ISCA”의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오는 6월 헌액 된다.  

 

ISCA는 컴퓨터 아키텍처 연구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고권위를 가진 국제적인 학술대회 (https://iscaconf.org/isca2024/)로 올해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다. 

 

정명수 교수는 올해 채택된 대규모 Cross-Silo Federated Learning에 대한 하드웨어 가속 연구로 총 8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여 명예의 전당에 포함되게 된다. 

이외에도 정명수 교수는 CXL 컴퓨터 시스템의 구조적 설계와 관련된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소개하고, 논의하기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Sunnyvale에 메타(Meta)시설에서 열리는 5월 OCP Composable Memory Systems 행사에 인텔, 우버, AMD등과 함께 초대되어 KAIST의 기술과 CXL에 대한 논의 일정을 가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지사항

MORE

학부일정

세미나

[2024 Fall Regular Track]
Global EPSS Program
Application Guide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임교원 채용]

[2024 Fall Regular Track]
Global EPSS Program
Application 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