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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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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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및 전자공학전공 박사과정 이주평씨 IEEE RTAS Best Paper Award 수상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 컴퓨터 공학 연구실(책임교수 박규호)박사과정의 이주평 씨(李柱坪,25)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실시간 및 임베디드 분야의 세계적 학술행사인 ‘11회 IEEE 실시간 기술, 임베디드 기술 및 응용에 관한 심포지움(RTAS: Real Time and Embedded Technology and Application Symposium)’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은 실시간 시스템과 임베디드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하여 IEEE Computer Society 산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수여하는 상으로 이 씨는 ‘임베디드 리눅스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에 대한 연구로 그 영예를 안았다.

RTAS는 실시간, 임베디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최하는 행사이며, 이번에 개최된 제 11차 학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Cathedral Hill hotel에서 개최됐다.

* 첨 부 : 이주평 씨 사진 1매, 최우수 논문상 수상개요
* 내용문의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전공 박규호교수연구실 박사과정 이주평
(실험실 042-869-5425, 핸드폰 016-598-4182)

논문저자 : 이주평(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 박사과정)

논문내용 : 이 논문에서는 임베디드 리눅스의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법인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을 제안한다. 이 기법은 일반 프로세스가 임계영역으로 진입하기 이전에 임계영역으로의 진입 및 실행이 미래의 실시간 프로세스의 스케쥴링을 방해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임계영역으로의 진입을 거부하고 임계영역이 차후에 실행되게 하는 기법으로써 이를 통해 타이머 인터럽트에 의해 정확한 시간에 깨어나서 바로 실행되어야 하는 실시간 프로세스의 스케쥴링 지연시간을 상당히 줄여준다. 이 기법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기존의 리눅스 2.4.18 커널을 수정하고 새로운 모듈을 더하여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였다. 성능측정 결과 임계영역 진입 지연 기법을 적용한 경우 스케쥴링 지연시간이 기존방식의 23% 이하로 줄어듬을 확인했다. 이 논문에서는 임계영역 진입 기법을 임베디드 리눅스 운영체제에만 적용했지만 이 기법은 임계영역이 상당히 큰 모든 종류의 운영체제에 적용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실시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우수 논문상 선정 이유 : 본 학회의 키워드인 실시간 기술 및 임베디드 기술을 모두 다루고 있고, 실용적인 기술을 중시하는 학회 분위기에 맞게 제안한 기법을 직접 구현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