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icrosoft Research Asia Fellowship Award에서 우리 학부 우상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권인소) 그리고 강상훈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유회준)이 선정되었습니다.
아시아 전역 36개의 유수 연구 중심 대학에서 106명이 경쟁을 하였는데, 그 중 최종 장학생 12명으로 선정이 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총 3명의 학생(KAIST 2인, 서울대 1인)이 최종선정되었으며, 그 중 2명이 바로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수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위상을 아시아 전역에 알린 두 명의 박사과정생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해당 Fellowship은 해당 박사과정생 및 지도교수에게 “Microsoft Research Asia Internship”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금액 역시 연구를 위한 장학금의 형태로 지급됩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프라인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권인소 교수님 연구실에서 2년 연속 장학생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시 한 번 최종 Fellowship Winner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우리 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주목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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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crosoft.com/en-us/research/lab/microsoft-research-asia/articles/three-korean-phd-students-are-awarded-the-2020-microsoft-research-asia-fellowship-award/
우리 학부 배준우 교수님께서 내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회원으로 선출되셨습니다. KAIST에서는 총 9명이 차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우리 학부 배준우 교수님께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셨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연구자 34인을 내년 Y-KAST 회원으로 선출했다고 이달 9일 밝혔습니다. Y-KAST는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이 정책 활동과 해외학술 교류사업을 펼치는 학술단체로 2017년 출범하였습니다.
Y-KAST 회원은 43세 이하 국내 거주 중인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 연구자로 이룬 성과를 평가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큰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선출합니다. 정원은 150명으로 정책 분야 8명, 이학 45명, 공학 45명, 농수산 22명, 의약학부 30명으로 구성됩니다.
선출된 차세대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며, 차세대회원은 심사를 통해 45세까지 연임 가능합니다.
다시 한 번 배준우 교수님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회원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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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9/202012090229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우리 학부 송익호 교수님께서 2020년 12월 4일자로 한국통신학회의 석학회원(KICS Fellow)으로 선정되셨습니다.
한국통신학회에서는 국내외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인을 예우하기 위해 석학회원을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연구부문, 산업체 리더 부문, 서비스 리더 부문으로 총 3가지 부문에 거쳐 각 1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송익호 교수님께서는 연구부문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통신과 신호처리 분야에서 33년동안 연구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ICT를 세계에 널리 알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특히 검파이론 및 무선 통신 영역에서 “일반화된 관측 모형에서의 국소 최적 신호 검파”등 여러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이 밖의 다양한 교수님의 공로를 치하하여 한국통신학회의 새로운 석학회원으로 추대되신 송익호 교수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부 최신현 교수님께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IEIE, 임혜숙 회장, 이화여대)가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30회 해동젋은공학인상 학계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은 학술상, 기술상, 젊은공학인상 3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젊은공학인상은 전자‧정보통신 및 관련분야의 학술활동 또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40세 이하 과학‧기술자를 학계 1명, 산업계 1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최신현 교수님은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는 멤리스터 소자의 안정적 동작 기법을 고안하였고 이를 이용한 정확도 높은 인공신경망 학습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위상을 드높인 최신현 교수님께 축하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학부 명현 교수님께서 2020년도 한국로봇학회 특별상(KRI상) 수상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도 한국로봇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렸습니다.
KRI(KROS Robotics Innovation)상은 한국로봇학회에서 로봇 분야의 혁신적 업적을 낸 연구자를 격려하여 관련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자 작년부터 새롭게 제정한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우리 학부 명현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조규진 교수님께서 선정되셨습니다. 명현 교수님께서는 지상, 수중, 지하 등 다양한 환경의 로봇에 대한 자율 항법 기술, 극한 환경 로봇 기술 등 필드 로봇 분야의 혁신적인 업적을 성취하여 로봇 기술 발전에 큰 공로를 기여하였기에 해당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특히 올해 여름, 명현 교수님 연구팀이 개발한 지하 탐사 로봇(Mole-bot)은 국내외 유수 언론사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공과대학교 Research Webzine 2020 Fall호에 게재된 관련 연구성과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위상을 드높인 명현 교수님께 축하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http://breakthroughs.kaist.ac.kr/?post_no=1731
우리 학부 명현 교수님 지도를 받고 있는 이응창 석사과정생이 대한임베디드공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학회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구두발표 15건, 포스터발표 88건, Invited Session으로 22건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 중 9편의 논문이 선정되었으며 우리 학부 이응창 석사과정생의 논문도 포함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은 밀리테크 전문기술사관 연구지원 프로그램에서 수행한 연구 내용을 집약적으로 정리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회명: 2020 대한임베디드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장소: 제주 그라벨 호텔)
개최기간: 11월 12 – 14일
수상명: 우수 발표 논문상
저자: 이응창 (석사과정), 임현준 (박사과정), 명현 (지도교수)
논문명: GNSS 불가용한 미지 환경에서의 RGB-D 카메라를 이용한 UAV의 물체 위치 및 3차원 Mapping 시스템의 개발
우리 학부 노용만 교수님 연구실의 유영준 박사과정생이 2020년도 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9월 24일 On-line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영준 박사과정생은 “적대적 공격에 강인한 군 감시정찰 체계의 다종 데이터 기반 딥러닝 연구”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학회명: 2020 한국국방경영분석학회 학술대회
개최기간: 2020.09.24
수상명: 우수논문상
저자: 유영준 (박사과정), 이홍주 (박사과정), 양병희 (교수), 노용만 (지도교수)
논문명: 적대적 공격에 강인한 군 감시정찰 체계의 다종 데이터 기반 딥러닝 연구
수상하신 유영준 박사과정생 및 노용만 교수님께 축하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학부 김창익 교수님 연구실에서 ‘2020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습니다. ‘2020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창익 교수님 연구실 구인용 석사과정생(주저자)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었던 해당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회명: 2020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기간: 2020.11.27 ~ 2020.11.28
수상명: 우수논문상
저자: 구인용 (석사과정), 정민기 (박사과정), 김창익 (지도교수)
논문명: 극소수 예시 오픈 세트 식별 문제에서의 비관측 이미지 검출 성능 향상
다시 한 번, 김창익 교수님 및 학생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학부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그랜드 챌린지 대회’에 참여하여 제어 지능 부문 2년 연속 우승(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심현철 교수님 지도를 받고 있는 우리 학부 김보성 박사과정생과 항공우주공학과 이한섭 박사과정생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2020 AI 그랜드 챌린지는 인공지능의 순기능이 가져올 미래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주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풀어내는 기술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도전 과제의 경우, 인공지능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국민생활 및 사회현안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를 제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은 제어지능 부문에 해당하는 트랙 4에 지원하였습니다. 해당 부문에는 총 5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복잡한 실내환경에서 드론이 안전한 비행을 통해 조난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회가 치뤄졌습니다.
당당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은, 100% 자체 개발한 기술(정밀 측위시스템, 고속 비행제어 시스템 등)로 해당 대회에 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이번 성과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은 총 24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DARPA Challenge 우승팀에 주어지는 상 규모와 맞먹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심현철 교수님께서는 실내비행드론, 민간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량, 배달로봇 등 자율이동체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성과를 통해 전기및전자공학부의 위상을 드높인 심현철 교수님 연구팀에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Link]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221 [전자신문]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의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3D 프린팅을 사용하여 광유전학 뉴럴 프로브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주현 박사과정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11월 11일 자 후면 표지 논문(Back Cover)으로 게재되었다. (논문명: Rapidly Customizable, Scalable 3D-Printed Wireless Optogenetic Probes for Versatile Applications in Neuroscience)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빛을 통해 신경회로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광유전학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뇌 심부에 빛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뉴럴 프로브가 필요한데, 뇌 연구를 위해선 실험대상이 되는 동물과 목표 신경회로의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최적화된 디자인이 요구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뉴럴 프로브 제작에 사용되는 반도체 공정은 디자인 수정이 용이하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의 프로브를 개발할 때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활용함으로써 이 한계점을 극복했다. SLA 방식의 3D 프린팅을 통해 머리카락 두께의 뉴럴 프로브를 구현했고, 그 결과 상용 뉴럴 프로브보다 50배 이상 저렴한 개당 $1 이하의 비용으로 마이크로 LED를 탑재한 광전자 프로브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신경과학 커뮤니티에 매우 경제적인 뉴럴 프로브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아울러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3D 프린터로 제작된 프로브의 장기적 생체적합성과 내구성을 증명하였으며, 광유전학적 자극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쥐의 뇌 신경회로를 제어함으로써 그 기능성을 검증하였다.
본 기술을 사용하면 CAD 소프트웨어를 통한 프로브의 빠른 설계 및 디자인 수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길이와 형태의 소자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 1개의 자극점을 갖는 1D 구조뿐만 아니라, 2D 및 3D 구조의 복잡한 뉴럴 프로브도 구현할 수 있어 복잡한 신경회로의 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처럼 개발된 3D 프린팅 공정은 특정 연구 목적에 최적화된 프로브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어, 신경과학 연구의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Link]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adfm.20200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