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PEOPLE & LIFE

학부생들에게

신영수 교수님

현재의 불확실한 비전을 기준으로 진로를 정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결국 원론적인 대답일지 모르지만, 재미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선 석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자신이 공부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이나 분야가 뭔지 돌이켜보았으면 합니다. 나에게 맞고 성취감이 있었던 순간을 생각해보고 그 해당 분야를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사실 금전적인 걱정은 여러분 정도면 그다지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일을 하십시오. 진로를 정하기 전에30살이나 40살이 되었을 때를 먼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이 일을 하기 위해 사무실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았으면 합니다. 아마 매일 매일 자신의 일이 하고 싶은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이 가장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