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PEOPLE & LIFE

학부생들에게

배현민 교수님

지금 한국은 이공계 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공계 학생들이 졸업 후에 국내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구실을 졸업하는 사람들이 국제 사회에서 한 획을 긋는, 즉, ‘국제적인 기준’을 넘는 일을 하면 국내뿐만이 아니라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제적인 기준을 넘는 학생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일이자 학생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KAIST의 학생들이 자신이 미래에 일할 범위를 에 국한하지 않고,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간다면, 여러분이 이공계 기피 현상을 없애고 더 나아가 이공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