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PEOPLE & LIFE

학부생들에게

김영길 동문

저는 학점이나 영어가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끈기나 노력, 집념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한 방면에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꼭 공부가 아닌 음악 활동이나 운동, 여행 같은 취미 일지라도 학부 때 한번쯤 한가지에 몰두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변리사 일을 하면서 지난 8년간 교통분야에 관해서도 연구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수도권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한남IC-서초IC구간과 남산1호터널 입구-한남 고가 구간의 교통 정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특허를 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