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은 학업 성적, 영어 성적, 영어 인터뷰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됩니다. 조심해야 할 점은 우수한 점수로 1지망 대학에서 탈락하는 경우, 2지망 대학의 경쟁에서 이를 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보다 점수가 높더라도 다시 밀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눈치 싸움’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한 학기 전에 카이스트 내부에서 선발이 완료되고 나면, 해당 대학이 안내하는 절차에 따라 항공권, 학생 비자, 기숙사, 보험 등을 차례차례 준비하면 됩니다.